전세계 기후 변화로 세계경제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넷제로·녹색경제시대' 대응책을 모색하는 '리월드포럼'이 개최된다.
SDX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제2회 리월드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리월드포럼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넘어, 탄소무역 장벽을 넘기 위한 기업의 실행가능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2023년 `탄소중립 전환금융'을 주제로 출범한 리월드포럼은 올해 '에너지 혁신과 상생의 길을 열다'를 대주제로 전문가·기업·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제2회 리월드포럼에서는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세계적 흐름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최정규 리월드포럼 상임대표가 '탄소감축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 교육, 인증, 자발적 탄소 시장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지구적 선(Global Good)의 실현을 위해 마련한 제2회 리월드포럼은 △탄소중립 위기 공유 △탄소중립 실현 문제인식 △탄소중립 실현 방안 제안을 위한 3개 세션과 △기업 기후성과평가 및 탄소감축 사례발표·인증과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사진=SDX재단)
제1세션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RE100, CBAM) 대응 기업의 에너지 전략을 주제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 연구소 소장이 '신재생에너지 도입 위기: 환경-통상 연계 흐름 속 기업의 대응방안과 도전적 과제'를 발표한다. 백승택 LS일렉트릭 전력Grid영업팀 팀장은 'RE100을 향한 기업의 대응방안과 탄소중립 솔루션' 소개에 이어 전문가들의 에너지 전환 혁신을 위한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탄소중립 실현 지향 대중소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제2세션에서는 형원준 리월드포럼 공동대표·S&I Corp 대표가 '대·중·소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에 의한 상생 탄소저감 방안'을, 서영환 미라콤 아이앤씨 상무가 '제조현장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탄소중립 방안', 김주동 씨씨미디어서비스 상무가 '자동차산업 공급망 탄소관리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자발적탄소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유제철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 회장·전 환경부 차관이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VCM)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김준범 유럽환경에너지협회 회장, 탄소감축인증센터장이 'KOSPI 100대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탄소집약도 및 기후성과평가'를 발표한 탄소중립 상생방안 및 자발적시장 활성화를 위한 패널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4세션에서는 기후성과평가 우수기업 인증식과 탄소감축기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리월드포럼2024 참가 신청은 리월드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리월드포럼은 탄소중립 문제를 사회 전반적으로 공론화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영전략의 방향성과 방법론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민간 기후행동 및 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감축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DX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제2회 리월드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리월드포럼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넘어, 탄소무역 장벽을 넘기 위한 기업의 실행가능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2023년 `탄소중립 전환금융'을 주제로 출범한 리월드포럼은 올해 '에너지 혁신과 상생의 길을 열다'를 대주제로 전문가·기업·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제2회 리월드포럼에서는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세계적 흐름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최정규 리월드포럼 상임대표가 '탄소감축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 교육, 인증, 자발적 탄소 시장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지구적 선(Global Good)의 실현을 위해 마련한 제2회 리월드포럼은 △탄소중립 위기 공유 △탄소중립 실현 문제인식 △탄소중립 실현 방안 제안을 위한 3개 세션과 △기업 기후성과평가 및 탄소감축 사례발표·인증과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사진=SDX재단)
제1세션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RE100, CBAM) 대응 기업의 에너지 전략을 주제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 연구소 소장이 '신재생에너지 도입 위기: 환경-통상 연계 흐름 속 기업의 대응방안과 도전적 과제'를 발표한다. 백승택 LS일렉트릭 전력Grid영업팀 팀장은 'RE100을 향한 기업의 대응방안과 탄소중립 솔루션' 소개에 이어 전문가들의 에너지 전환 혁신을 위한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탄소중립 실현 지향 대중소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제2세션에서는 형원준 리월드포럼 공동대표·S&I Corp 대표가 '대·중·소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에 의한 상생 탄소저감 방안'을, 서영환 미라콤 아이앤씨 상무가 '제조현장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탄소중립 방안', 김주동 씨씨미디어서비스 상무가 '자동차산업 공급망 탄소관리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자발적탄소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유제철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 회장·전 환경부 차관이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VCM)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김준범 유럽환경에너지협회 회장, 탄소감축인증센터장이 'KOSPI 100대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탄소집약도 및 기후성과평가'를 발표한 탄소중립 상생방안 및 자발적시장 활성화를 위한 패널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4세션에서는 기후성과평가 우수기업 인증식과 탄소감축기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리월드포럼2024 참가 신청은 리월드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리월드포럼은 탄소중립 문제를 사회 전반적으로 공론화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영전략의 방향성과 방법론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민간 기후행동 및 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감축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ksj@womanc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