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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이제는 현실”

2024.04.24

SDX재단 24일, HW컨벤션센터서 리월드 포럼 개최

24일,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전국에서 사전 신청한 40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향후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SDX재단은 24일 HW컨벤션센터에서 재생 에너지 비중이 부족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인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세계적 흐름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변화는 생존의 문제이다. 이 문제를 간과하면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단축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자율이 아닌 강제력이 요구된다”며 “기후변화의 이슈는 총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원인과 현상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사무총장은 “지금 지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는 주돤 원인의 제공자는 우리 인간이며 인간의 행위애 의해 발생되었다는 것으로 세계 각 국이 파리 기후협정을 통해 준비를 하자고 결의한 만큼 이제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이 규제 위주의 정책을 민간에 이양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김성우 소장이 ‘환경-통상 연계 흐름 속 기업의 대응방안과 도전적 과제'를 주제 발표를 했으며, BCG싱가포르 시니어 파트너인 최정규 상임대표가 탄소감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어떠한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LS일렉트릭 백승택 전력Grid영업팀 팀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 RE100 달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을 형원준 S&I Corp. 대표가 ‘대, 중, 소 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에 의한 상생 탄소저감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럼에 앞서 이병화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싯점에 리월드 포럼을 통해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방안에 대해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자 하며 더불어 자벌적 탄소시장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리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깊은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하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4년전에 이 문제를 가지고 논의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논의가 활성화돼 오늘에 이르렀으며 1년여 동안 리월드포럼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겪고 있는 큰 문제들을 급진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오늘은 그동안 논의한 것이 더욱더 확고지 자리 매김하고 이를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는 제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월드포럼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사전 신청자들이 참석 포럼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성중 기자 sjlee@t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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